music

내 영혼의 눈이 어두워

yigdal(米糠) 2019. 7. 29. 16:38




찬송을 한 곡 올려두고

혼자서 몇번이고 듣고 있습니다

두 볼에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살아온 날 굽이굽이 돌아보니

어리석고, 목이 곧았고, 막무가내고,

주님 뜻으로 살지 못했던 날들에 후회가 많습니다

 

주님,

진즉에 철이 좀 들었으면 좋았을 것을요

이제서야 쬐끔, 아주 쬐끔

당신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었으니

두 다리 뻗고 목 놓아 울어도 소용이 없네요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사랑하는 지체님들과 함께

이 찬송을 함께 불러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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