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양식

진정한 회개

yigdal(米糠) 2019. 8. 19. 18:18

진정한 회개                   

 


 

글쓴이/봉민근


사람들의 기억은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억만이 확실하다고 주장하게 되면 그 때부터

서로 갈등하게 된다.


확실하고 자신이 확인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하다.

서로 비난하고 오해 하는 것이 이런 것들에서 생기기 때문이다.


비판하기를 두려워 하는 사람이 인격적인 사람이다.

자신의 생각에 지나친 확신은 모두를 피곤하게 할 뿐더러 고집스러운 사람으로 머물기 쉽다.

상대를 이해하고 부족한것은 감싸주는 미덕이 그리스도인의 정신일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은 신앙생활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 한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며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다.

신앙과 인간 관계를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다.

인간 관계가 곧 하나님과의 관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남에 대한 자신의 과오를 하나님 앞에서 회개했다고 하면서 당사자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는것은

진정한 회개가 될 수가 없다.


진정한 회개는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한다.

삭개오처럼 남의 것을 토색했다면 4배나 갚겠다는 진정성이 동반되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 앞에 회개 했으니 떳떳하다고 말하면서 당사자에게는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외식적인 회개일 것이다.


회개는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하고 행동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지며 다시는 그런 잘못을

하지 않겠다고 결단하고 돌아서야 진정한 회개가 되는 것이다.


항상 입을 조심하고 마음의 생각을 조심해야 한다.

말은 씨앗과 같아서 뿌리를 내리고 자라서 다른 사람의 마음에서 자라게 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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