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양식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yigdal(米糠) 2019. 10. 9. 09:33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이 빗장을 걸어 잠그시니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그 동안 내 힘으로 무엇을 해보려고 나름 노력도 하고 열심을 내 보기도 했었다.

그러나 인간의 한계와 장애물은 곳곳에서 나의 발목을 잡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내가 존재하고 이만큼 사는 것이 신비하다.

그것은 내 힘이 아니였다.

하나님이 하신 일들이였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인도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막으시면 그 누구도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그러나 시림들은 이것을 인정하려 하려하지 않는다.

갖은 인간적인 궤계를 다 동원하여 자신의 욕구를 성취하려 한다.

조금만 힘이 있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곳으로 빨려 들어가 그들을 의지한다.


인간의 속성이란 너무나도 기회주의적이고 이기적이며 욕구적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도 시련이 닥치고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

비로서 자신의 힘의 한계를 깨닫게 된다.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이였음을 깨닫는 자는 복된 인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고 멸망으로 끌려가는 짐승처럼 어리석

길로 가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어린 아이는 엄마 품에 있으면 만사가 O.K이다.

엄마 앞에서 울기만 하면 필요한 것을 채워 준다.

울기만 하면 젖꼭지 대령한다.

울기만 하면 일용할 양식으로 만족하게 채워 주시는 어머니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신다.


어느 광고의 문구처럼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울어 버리면 된다.

우는척 거짓 울음을 울 필요는 없다.

젖 달라고 거창한 이론으로 엄마를 설득할 필요도 없다.



기도의 응답의 특효약은 배고픈 아이가 젖달라고 울듯이 하나님을 향하여 버채면 된다.  

우리는 이 단순한 원리를 모르고 힘들게 살아간다.

갖은 고생 다하고 온갖 시련 풍파 겪고서야 내 힘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 오는 인생은

어리석기 한량 없다.

그렇게라도 깨달으면 다행이련만 끝까지 고집 부리며 하나님을 거부하다

지옥의 낭떨어지로 추락사하는 인생이 얼마나 많은가!


깨닫지 못하는 인생은 가련하기 그지 없다.

불쌍을 넘어 비극을 자초하는 것이다.


쉬운길 놔두고 가시밭 길을 가면서도 자신을 돌아 보지 않는 인생처럼 미련한

인간이 되어서는 안된다.


지금도 돌아오라 손짓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아버지께로 돌아오면 영원한 생명과 행복이 기다리는데 어찌 외면만 할쏘냐?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