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양식

그리스도인이 사는 법

yigdal(米糠) 2019. 12. 27. 15:12

그리스도인이 사는 법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누구나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자신의 신분이 높으면 높을 수록 그렇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의 덕목은 처세술 보다는 섬김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 할까?

혹은 나에 대해 과소 평가를 하지 않을까를 신경쓰기 보다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 할까를 생각 해야 한다.


나를 알아 주기를 바라고 대접 받기를 좋아 하는 것 자체가 교만이다.

기독교인의 삶 자체가 낮은 포복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 사는 자가 아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자아를 이미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다.


"나"라는  존재는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들이다.

그러기에 자신의 뜻대로 살지 않는다.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말에 있어서나 행동에 있어서 주께 하듯 해야 한다.

나의 혈기나 교만, 그리고 모든 욕심과 정욕을 십자가에 못박고

그리스도만 존귀하게 하기 위해 사는 자들이다.


내가 내 뱉은 말 한 마디는 주님께 한 말이요

내가 행하는 행동 하나가 주님께 한 것이다.

이것을 잊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함부로 살수 없는 존재가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에는 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내 뜻대로 사는 것은 나의 주인이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가 주인이라는 말이 된다.

예수믿는 다는 것은 자신을 내려 놓는 삶이다.

손해를 볼지라도 그리스도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기 위해 감래해야 하는 것이 

참된 신앙인이다.


조금도 손해 볼 줄 모르고 남을 이용하여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는 삶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

오늘 나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마땅 할꼬?

그리스도의 낮아지심 처럼 낮아져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생각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나눔, 무늬만 성도


대충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성도라는 이름표를 달고 교회에 왔다가 교회를 나서는 순간 떼어 버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성도라는 이름으로 세상 속에서 살다가 상처받고 구겨진 심령을 갖고 교회에 나와 치유받고 은혜를 덧입고 가는 것이 아니라 완벽한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겁니다.

당장은 그렇게 살아야 세상에서 뒤처지지 않는다 생각하지만, 그런 생각이 어떠한 경우라도 정당화될 수없는 이유는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무늬만 성도가 아닌 뼛속까지 성도인 체로 온전하고 구별된 모습으로 경건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 소견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I have Jesus' 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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