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잘못이 보이나요?
글쓴이/봉민근 한국교회의 문제성들을 말하는 것은 유불신을 떠나 우리 사회에 팽배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실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고 한탄만 하고 있을 것인가? 교회의 모든 것이 썩은 것이 아니라 일부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이탈 행위로 말미암아 있어지는 현실이라 생각 되어 진다. 신실하고 좋은 교회도 넘치고 넘친다. 우리의 눈은 부정적인 것에 민감히 반응하는 속성이 있는듯 하다. 좋은 면은 부각 되지 못하고 일부의 잘못됨에 대하여 사회나 언론이나 심지어는 그리스도인들 까지 이에 합세를 한다. 물론 잘못된 것은 과감히 고치고 시정해야 한다. 뼈를 깍는 반성과 회개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교회를 신뢰하고 싶다. 이는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부터 고치고 주께로 돌아 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의 부모나 자녀가 잘못 했다고 해서 내가 집을 나가서 방임하는 자세는 옳지 못하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납하고 사랑으로 치유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교회이기에 나는 버릴수 없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피값을 주고 사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며 나의 형제 자매이기에 더욱 버릴 수 없고 그들 탓만 할 수가 없다. 우리 모두의 탓이요 잘못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았는가?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지은 이후로 인간들은 악을 행하며 하나님을 배반하며 시도 때도 없이 범죄하며 악을 안고 살지를 않았는가? 언제 인간이 죄와 악에서 떠나서 산적이 있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리지 않으시고 용납 하시고 하나님 자신이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를 대신 하여 대속의 십자가를 지심 앞에서 누구의 탓을 하며 원망할 것인가? 나 자신은 하나님 앞에 떳떳한 사람인가? 과연 돌을 들어 죄있는 저들을 칠수 있는 존재인가! 교회를 욕하고 형제를 욕하는 것은 또 다른 죄를 짓는 것이다. 나 먼저 돌아서서 온전히 살려고 부던히 노력도 하면서 내 힘으로는 불가능 하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 가야 한다. 인간의 교만은 남을 비판 할 때에 나타난다. 교만은 남과 비교하는 의식을 가질 때에 나타난다. 남에게 충고는 하면서도 자신은 조언은 받지 않는 내가 문제다. 다른 사람은 다 보이는데 나 자신만 못보는 것이 문제다. 평생을 살아도 가난한 자를 한번도 돌아 보지 않는자! 평생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가 아닌 교회 밖에서 단 한번의 봉사를 해보지 않은 자들이 어찌 하나님의 사랑을 논 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믿지 않는 자들이 믿는 자들에게 신세를 지고도 저렇게 교회를 욕하겠는가? 우리는 충동적이고 이기적일 때가 너무나 많다. 은혜 받았다고 날 뛸 때에는 산을 옮길 것도 같은데 곧 식어 버리는 양은 냄비같은 신앙생활을 할 때가 많다. 무엇을 하던 자신을 돌아 보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 성령의 불이 붙지 않으면 죄악의 불이 붙는 법이다. 성령 받지 못한 성도, 성령에 이끌림 받지 못하는 교회가 교회를 망친다. 교회의 거만스러움과 개인의 교만을 버려야 한다. 교만은 세상과의 관계를 망친다.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내가 참된 교회로 서기를 힘쓰라.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임을 잊지 말고 교회를 신뢰하라. 교회에 부정적인 사람은 하나님에 대하여 부정적인 사람임을 알아야 한다. 교회에 잘못이 보이는가? 그것은 내가 잘못된 신앙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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