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라

yigdal(米糠) 2021. 5. 24. 11:23

능력의 말씀을 선포하라

 

바울 이래 최고의 선교사로 평가되는 스탠리 존스(Stanley Jones 1884~1972) 선교사는 69세 때 그만 중풍으로 쓰러져 수개월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말도 하지 못했다.

선교지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이미 고령인데다가 뇌혈관이 터져서 의사도 포기한 상태였다. 그런데 스탠리 선교사는 자기를 간병하는 간호사를 불러서 이런 부탁을 했다.

“나의 몸이 마비되고 또 내가 말을 잘할 수 없으니 내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면 ‘Good Morning!’ 대신에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라!’고 말해 주십시오”

간호사는 그의 요구대로 이튿날 아침 그가 잠자리에서 눈을 뜨는 순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스탠리 존스는 일어나라!” 말했고, 그때마다 스탠리 존스 선교사는 “아멘!”으로 반응했다. 주변 사람들은 그것을 비웃었다. ‘그렇게 한다고 무슨 병이 낫겠느냐?’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스탠리 존스 선교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가 되심을 신뢰했다.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입으로 고백하는 말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렇게 한 지 얼마 후 스탠리 존스 선교사는 중풍에서 완전히 회복되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인도로 돌아가 20년 더 사역하게 되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그것은 자신의 입술로 신앙을 고백한 믿음의 힘 덕분이었고, 말로 그 믿음을 풀어 놓았기 때문이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사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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