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의 모든 정기가 이곳 바이칼호로 모여 들고 바이칼의 모든 정기는 이곳 알혼섬에 있는 샤먼(무당)바위 또는 불한바위로 모여 든다고 한다. 샤먼바위는 샤먼들이 기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하늘 신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다. 몇 해 전만해도 샤먼들이 이 바위의 중간에 있는 동굴에 주거했다고 한다. |
브리야트족은 어떤 나무든 함부로 자르거나 상처를 주면 자신들에게 재앙이 들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나무를 신성시하며 어떤 나무들은 아예 신목(神木) 세르게라 하여 자아라(형형색색의 헝겊)를 걸고 그 나무에 재물을 바치며 주술을 왼다. 아래 사진의 세르게 아래에는 많은 동전이 있었고, 나도 몇게 놓아 두었다. |
CUSCO / Baikal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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