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신후 댓글은 사랑의 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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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 뤼셀 시(市)는 정교한 레이스(lace)로 유명하다. 그곳의 유명한 레이스 가게에 가면 가장 세밀하고 우아한 무늬를 짜는 방들이 따로 있다. 이 방들은 작은 창문에서 새어 나와 무늬 위로 직접 떨어지는 빛을 제외하곤 하나같이 어둡다.
어두운 방에 오직 한 사람만 앉아 있다. 그는 좁은 광선이 떨어지는 그 자리에서 레이스를 짠다. 레이스는 언제나 그가 어둠 속에 혼자 있을 때, 무늬가 빛에 비췰 때 더욱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진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무늬를 짜 넣으실 때, 우리는 종종 ‘어두운 방’에 앉아 있게 된다. 어둠은 우리를 숨 막히게 하는 것 같다. 하나님이 하고 계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고, 어둠 속에서 어떤 선함도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신실하신 직공에게 나의 초점을 맞춘다면, 인생의 가장 훌륭한 작품은 어두운 시절에 만들어졌음을 언젠가 알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을 되돌아보면, 하나님과 가장 친밀했던 때는 어두운 시기이다. 먹구름이 몰려올 때 하나님이 내 마음에 깨우치신 교훈이 불안한 내 마음을 평온케 했다.
당신의 삶이 어둠으로 가득해 아무것도 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밤새도록’ 일하신 것처럼 말이다. 친구여, 하나님이 당신 인생의 밤중에도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라.
「만족」/ 린다 딜로우/자료ⓒ창골산 봉서방
톨스토이
장미꽃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듯이
꽃은 살아있지만 그의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는다.
물은 그가 담길 그릇을 가리지 않는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 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러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로우며 활달하기 그지없다.
자기 힘을 알도록 노력하라.
힘을 알되 그것이 과소평가될까 두려워 말라.
오히려 과장하여 생각할까 두려워하라.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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