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종의 결과
(열왕기상 13장: 20절~25절)
■ 24절: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묵상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늙은 예언자의 입을 통해 끝까지 명령에 순종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20절~22절).
밥과 물을 먹은 하나님의 사람은 나귀를 타고 길을 가다가 사자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 주검 옆에는 나귀와 사자가 서 있었습니다(23절~24절).
이 사실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견하고 늙은 예언자가 사는 성읍에 널리 알립니다(25절).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불순종은 참혹한 결말로 나타납니다. 어쩌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뤄진 징벌이 가혹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일은 여로보암이 세운 벧엘 제단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 극렬한 분노가 되었는지를 상기 시켜 줍니다.
심지어 사자와 나귀가 함께 서 있는 기이한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사명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사명을 끝까지 순종함으로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사명을 받았습니까? 허락하신 사명을 흔들리지 않고 감당하고 있습니까? 변함없이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가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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