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해상수훈(마13장)

yigdal(米糠) 2016. 5. 29. 10:41

5장이 산상수훈이라면  13장은 해상수훈

13장은 예수님의 비유의 장.  7가지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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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르침은 자주 '비유'로 제시된다.  실제로 공관복음서에서 발견되는 예수님의 가르침 중 3분의 1정도가 비유들이라는 사실은 예수님이 자신의 가르침 가운데 비유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셨는지를 잘 보여준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심오한 진리들을 논리적이고 철학적 진술들로 설명하기보다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 (농업,상업,어업,목축업,잔치,사회-정치,자연현상등) 에 빗대어 일상적 언어로 제시하기를 선호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나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적절한 비유이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가르치신 목적.

 13:10-17은 예수님이 비유로 가르치신 목적을 설명해준다. 우선 11절 에 따르면 비유들에는 하나님 나라의 비림이 나타나 있으며, 그 비유들의 의미를 깨닫는 것은 곧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다. 그런데 이 '비밀'은 자연적 통찰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서만 드러나는 진리를 똣한다. (참고 롬16;25-26) 예수님의 비유들 가운데 들어있는 이 비밀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조건과 그 구성원 그리고 그 성장 모습과 완성의 대에 관리 진리다. 그런데 비유들에 들어있는 이 비밀은 단지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들 ("너희") 만 이해할 수 있을뿐 , 하나님 나라에 대해 적대적이거나 참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자들("그들")은 깨닫지 못한다.  사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가 '그들'에게 그 비밀을 드러내 보이지 않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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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인들의 비유를 대함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은 일반적으로 한 가지나 두 가지 정도만의 초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것과 일대일로 대응되는 의미들을 나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의 비유에서는 보통 하나의 초점을 갖고 이야기한다. 

 예수님이 비유를 이야기하실때는 보통 "하나님 나라는 이와같으나… " 라고 시작하신다.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등장하는 주요 테마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들의 모습이고 ,  하나님 나라의 속성에 대해 언급하시는 것이다. 

  너희와 그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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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가 - 강퍅한 심령. 감동이 전혀 없는 심령

팝콘브레인 - 세상의 현란함에 천국소망도, 새로운 것에 대한 감동도 없는 상태.

그저 무미건조한 심령

15;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버립니다. 새는 마귀를 의미한다고 누가복음에 기록되어 있습닏. 길가에 뿌려진 말씀은 마귀가 즉시 와서 뽑아버리는데, 이 상태에서는 말씀에 대해 즉각적인 거부가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아무런 반응이 없는 상태, 즉 말씀이 뿌리르 ㄹ내리지 못하므로 말씀이 아무 역할도 할 수 없는 공허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척스미스)

 

2)    돌짝밭 - 깊이 없는 심령. 뿌리내리기도전에 일어나는 심령.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말씀을 듣고 감격하며 큰 감정적인 변화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깊이가 없습니다.  시련이 닥치고 핍박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이들은 곧 넘어지게 됩니다. 말씀이 깊숙이 뿌리를 내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말씀에 대한 간절함도 없고, 말씀에 대해 연구도 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믿음의 기초를 다지지 위한 훈련도 하지 않습니다. (척스미스)

 

3)     가시덤불  -

13: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아마도 우리가 가장 많이 다루어야 할 비극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가시떨기에 뿌려전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말씀으로 인한 변화 그들의 삶에 있게 됩니다.  그러나 가시떨기도 함께 자랍니다.  결국 가시떨기가 막아 결실치 못하게 합니다. 가시떨기란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 그리고 다른 것들을 위한 욕심을 의미합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여기에 속합니다.

우리 삶에서 주님을 위한 결실을 맺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 그외의 세상적인 영역에 대한 욕심을로 인해 말씀을 끝까지 붙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으로 인한 짐이 너무 무거워 넘어짐으로써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서 결실치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척스미스)

신자유주의 , 금융자본주의 시대에서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 - 모두 돈, 맘몬과 연결된 부분들 - 이전에는 염려의 원인이 돈보다 명예나 수치심이었지만, 요즘은 모두 돈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또한 공포마케팅 수준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두려움과 공포.  얼마전 은퇴한 보험계통 고위직 사람은 자신들의 마케팅을 공포마케팅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돈 재물에 대한 두려움으로  

 

4)    옥토

길가가 아닌  강퍅하지 않은, 감동이 있는 심령

돌짝밭이 아닌, 깊이 없는 심령이 아닌 깊은 심령의 흔들림

세상염려, 재물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참 성도의 모습. 

 

5)    씨는 무엇인가?   말씀 -- 192022 23절 말씀/// 

  말씀의 씨앗을 뿌리지 않고  결실을 바라는 어리석은 농부,  기본도 안되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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