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 집안은 봤어도 콩가루 정권은 난생 처음 콩가루 집안은 봤어도 콩가루 정권은 난생 처음 박선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검찰 수사에 훼방을 놓으면서 개혁 명분으로 법치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을 "콩가루 정권"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교수는 지난 2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콩가루 집안은 더러 봤어.. 세상이즐겁다 2020.02.05
퇴계 이황의 며느리 사랑 퇴계 이황의 며느리 사랑 퇴계 이황에게는 혼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과부가 된 둘째 며느리 류 씨가 있었다. 어느 날 저녁 집안을 돌아보던 이황은 며느리 방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에 방안을 살펴보니 짚으로 만든 선비 인형 앞에 술상을 차려두고 이야기를 나누다 흐느껴 울기 시작하는.. 세상이즐겁다 2020.02.05
수퍼마켓의 정전 수퍼마켓의 정전 미국의 어느 작은 슈퍼마켓이 갑자기 정전으로 인하여 전기가 나갔다. 슈퍼마켓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자연 주위가 칠흑같이 어두워져 보이질 않았고 더 큰 문제는 계산기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언제 다시 전기가 들어올 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어둠 속.. 세상이즐겁다 2020.02.02
진중권 "임종석·추미애,..... 윤석열 정치하도록 몰아넣지 마라" 진중권 "임종석·추미애, 다 죽어… 윤석열 정치하도록 몰아넣지 마라" 권 전 동양대 교수는 31일 세계일보 창간 31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정권 핵심인사를 향해 '죽기 싫다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치해야만 하는 상황.. 세상이즐겁다 2020.02.02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윤동주 Let me have no shame under heaven 'til I die. Even wind in the leaves pained my soul. - Yun Dong-ju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 세상이즐겁다 2020.01.29
장자의 <빈 배>와 화(분노)에 대하여 장자의 <빈 배>와 화(분노)에 대하여 어떤 철학자는 우리 시대를 잘 묘사하였다. "헝그리(배고픔)의 시대에서 앵그리(화냄)의 시대가 되었다." 배고픔이나 그저 먹고 사는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이 되었다. 하지만 정신적인 굶주림이나 영혼의 문제는 몇배로 늘어났다. 1990년대보다 2000.. 세상이즐겁다 2020.01.28
우리는 언제 이런 대통령을 볼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언제 이런 대통령을 볼 수 있을까요? "대통령님! 아들이 전방부대에서 총기사고로 죽어갑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병사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자정이었는데. 대통령은 황급히 군용기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통령은 비행기 사고로 운명했다는.. 세상이즐겁다 2020.01.24
사랑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사랑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어느 가족이 아버지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 계획을 짰다. 엄마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고, 큰 아들은 집안 청소, 딸은 집을 멋지게 장식하고, 작은 아들은 카드를 그리기로 했다. 드디어 생일날 아침, 아버지가 직장에 나가자 엄마.. 세상이즐겁다 2020.01.23
陳(진)&尹(윤) 쌍끌이 陳(진)&尹(윤) 쌍끌이 영국의 데이비드 린 감독이 만든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1962)는 영화의 시작 부분부터 아주 인상적이다. 첫 장면은 사막의 지평선 끝에서 까만 점이 하나 시야에 들어온다. 롱 테이크 촬영 기법으로 잡은 이 장면은 까만 점 하나가 먼지를 일으키며 점점 다가오는 .. 세상이즐겁다 202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