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생각만 해도 흥분이 되는 사람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없다면 슬프게도 이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피상적인 신앙은 허무한 것이다. 하나님이라는 그 이름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고 심장에서 피가 솟는 두근거림이 있어야 한다. 물에 물탄듯한 어정쩡한 신앙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주님을 생각만 해도 흥분된 마음이 솟아나야 건강한 신앙인이다. 세상에 소리가 크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 세상에 얽매여 살다보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이 귀찮아지고 소음처럼 느껴질 때가 신앙인으로서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T.V,핸드폰,오락,산만함과 분주함은 영적인 생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경건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기 위해서는 주변을 정리하고 핵심적인 영적 생활에 집중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세상의 일에 다람쥐 체바퀴 도는 삶은 삶에 우선순위를 잊어버린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이런 우선 순위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져 있을 때다. 세상에 걱정을 해서 해결되는 것은 없다. 모든것을 맡기는 것이 믿음이요 모든 것을 의지 하는 것이 믿음의 좋은 태도다. 나는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리는 구절만 있으면 하나님이 다 이해가 된다.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놀라운 일들을 볼 때에 세상에서 그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베드로의 신앙 고백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게 하셨다. 신앙의 고백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어 주시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께 부터 온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사는 재미도 없이 어떻게 신앙생활에서 보람과 기쁨을 맛보며 살겠는가? 하나님을 향한 기대와 가슴설레임을 되찾는 오늘 나의 모습이 되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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