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성전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과의 관계는 비밀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죄를 짓게 되면 하나님께 숨기려하는 습성은 아담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죄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게 만든다. 인간에게 있는 양심은 죄를 지을 때에 가책을 느껴야 정상적이다. 그러나 사탄의 올무에 걸려서 죄가 죄인줄도 모르고 죄를 짓고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이 있다. 얼마전에 방화를 하고 불을 피하여 나오는 사람들을 무참하게 살인한 사람이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하면서 얼굴을 뻣뻣히 쳐들고 말하는 것을 뉴스시간이 본적이 있다. 양심이 화인 맞으면 저럴수도 있구나 통탄하지 않을수 없었다. 하나님의 통치 영역을 떠나 하나님을 피하면 죄가 자신을 다스리게 된다. 우리가 정복해야 할 땅은 세계가 아니라 내 마음속에 쉬임 없이 샘솟는 죄다. 인생은 태어나면서 부터 죄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 죄를 보고도 묵인하면 죄가 달라 붙어 나를 이끈다. 죄는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내 속에서 자라나는 죄를 확인 사살해야 한다. 나의 힘으로는 죄를 이길 능력이 없다. 주님도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신다. 내 안에 성령의 강한 능력이 임하도록 성령을 모셔 드려야 한다. 그렇지 않면 100전 100패 할수 밖에 없다. 문제는 내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몸이 성령의 전인데 그 전에 성령을 모시지 않기 때문에 사단이 기거하는 처소가 된 것이다. 지상의 교회는 완전하지 않다. 늘 불안전하고 문제가 많은 곳이 지상의 교회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완전하다. 완전한 천상의 성전이 성령의 통치하에 있도록 내 마음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케 해야 한다. 내 마음이 교만하면 사단이 나를 지배 한다. 내가 누구인지를 잊었기 때문에 교만한 것이다. 성령을 모시지 못한 교만이 죽어야 주의 영이 임한다. 겸손한 자의 처소가 천국이다. 하나님 앞에 비밀이 없고 숨기지 않는 자가 겸손한 자다. 하나님은 겸손한자를 높여 주신다. 천국에서는 겸손한 자가 인정 받는다. 정직하면 하나님과 통한다. 내 마음의 성전을 주님의 것으로 새롭게 수축해야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살수가 있다. 지상의 교회보다 내 안에 성전이 더 시급함을 깨달아야 내 영혼이 산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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