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양식

말을 조심하는 성도

yigdal(米糠) 2019. 9. 2. 09:51

 말을 조심하는 성도                   

 


 

글쓴이/봉민근



말하는 것은 습관이 중요하다.

말 버릇이란 말도 있다.

한번 길들여 지면 고치기 어려운 것이 어투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퉁명스럽게 말하는 사람은 상대를 불쾌하게 할 때가 많다.

나의 말투는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돌아 오게 마련이다.


내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 내는 것이 언어이고 보면

늘 말 조심이 필요하다.


내게 눈이 있어도 내 눈으로 나를 볼수가 없다.

내 속을 감찰하시는 성령의 조명으로 나를 발견 할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거울 앞에 나를 비추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자신을 소개 할 때에도 나는 장로교를 섬기는 집사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잘못이다.

믿음으로 섬기는 대상이 장로교라고 한다던가 00교회를 섬긴다고 말하는 것은

엄격히 말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불쾌하게 해드리는 언어다.


00교회를 섬긴다고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것은 신앙의 대상을 잘못 설정한 결과가 되고 그 자체가 자신도 모르게

우상숭배를 하고 있다는 고백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사탄은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우리를 죄 가운데로 끌고 가려고 한다.

하나님의 영으로 깨닫고 나를 볼수 있어야 한다,


말 한마디를 우습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말을 하나님이 듣고 계시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의 말로 인하여 정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심판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이라도 자신이 하는 말을 녹음하여 들어 보고 고쳐야 할 부분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 보다는 거룩하고 경건된 생활을 통하여 성화되어 가면 자신도 모르게

신령한 언어와 긍적적인 언어가 자리를 잡게 된다.


하나님 앞에 나의 입술의 말과 생각은 열납되기 때문에 늘 입을 조심하고 생각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나는 행복해요♬ - 찬양 손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