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한계를 아는 인생
글쓴이/봉민근
세상을 살아 가면서 확실히 느끼는 것은 내 힘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것을 절감 한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겨우 지팡이에 의지 하고 걷는 동네 어르신을 보았다.
젊은이의 걸음으로 5분이면 갔다 올수 있는 거리를 1시간이 넘어서야
그 길을 가는 것을 보았다.
운동을 하면 건강이 더 좋을 것이라 기대하는 듯 열심을 내고 계셨다.
어떤이는 변비로 인해 화장실에서 1시간 이상을 사투하였다고 한다.
손가락 하나 까닥 하는 것도 자신의 힘으로 불가능한 이들이 있다.
사람에게 항상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니다.
좀 더 힘이 있을 때 베풀고 사랑하고 배우며 세상을 살아가야 후회가 없다.
지나놓고 보면 후회되는 것이 인생이다.
삶은 좋은 습관에서 그 질이 결정 된다.
좋지 않은 습관은 좋지 못한 인생을 만든다.
그렇다고 인생을 걱정에 휩싸여 살 필요는 없다.
우리 곁에서 늘 든든히 지켜 주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며 살지말고 하나님이 만드신 청사진에
인생을 맡겨야 한다.
걱정과 나쁜 습관이 내 영혼과 인생을 도적질 못하게
하나님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게 해야 한다.
나의 무능력을 스스로 증명할 날은 반드시 온다.
세상에 내 능력이나 내 지식은 하찮은 것이다.
내가 할수 있어야 내 능력이다.
내가 설명 할수 있고 실천 할수 있어야 내 지식이 된다.
주님과 함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믿음이다.
세상이 자기 아래에 있는 듯이 설치고 사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어짜피 인생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범위내에서 살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나 자신을 깨닫고 알면 사람은 겸손해 진다.
자신을 깨닫지 못하는 자가 교만하게 사는 것이다.
세상에 하나님 보다 큰 이가 어디에 있으며
하나님 보다 전능한자가 누구인가?
하나님 앞에서 경거망동[輕擧妄動] 하지 말아야 한다.
교만이 인생을 망하게 하며 몰락의 길로 인도한다.
그러므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 말씀하지 않는가!
하나님은 스스로 강하다 하는 자를 돕지 않으신다.
부족을 아는 자를 하나님은 귀히 여기시고 도우신다.
우리는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단 1분도 연장 할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고 살도록
지음 받은 존재임을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인생을 함부로 살지를 않는 법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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