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거룩한 주님처럼 거룩한 삶을 살수 있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이 싫어 하는것을 우리 스스로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순종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몰라서 죄를 짓는 경우는 드물다. 알고도 짓는 죄가 더 나쁘다고 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에 빠른 길을 두고 먼길로 돌아가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도 광야로 보내신 이유는 무엇일까? 광야는 빠른 길이 아니라 성숙을 배우는 길이다. 죄를 지을 가능성이 언제나 잠재하고 있는 인간들에게 훈련이 필요했던 것이다. 죄와 거룩은 아주 상극이다. 성도는 감정보다 옳바른 생각이 앞서야 한다. 하나님이 거룩 하시니 하나님께 속한 것 또한 거룩하다. 구약시대에는 거룩한 성물에 접한자 마다 거룩하게 되어 함부로 하지 않았다. 더러운 것이 거룩한 것에 범접하면 그는 죄를 짓게 된다. 제사장이라 할지라도 더러운 몸으로 지성소로 들어간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 했다. 하나님의 것은 모두가 거룩하다. 하나님의 말씀이 거룩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이 거룩하다. 성도는 그 거룩한 자 앞에서 사는 자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에 자기의 말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입에 넣어준 말씀만 전한다. 그 말씀이 지극히 거룩하고 엄중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강단에 말씀은 세상의 것들로 너무나 오염되고 더러워 졌다. 더러운 말로 거룩을 짓밟는 자들이 많다. 자기의 말을 하고도 하나님의 말씀인것 처럼 목청을 돋우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다. 성도는 거룩한 말씀으로 사는 자들이다. 참된 신앙은 사역이나 일이 아니라 관계다. 하나님과의 거룩한 관계이며 그 거룩함을 사람들 앞에서 나타내는 관계이다. 거룩성을 잃고 경건성을 잃은 성도는 맛을 잃은 소금과 같은 성도다.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우리에게 주신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 불의한 자들의 가슴이 서늘해 지도록 성도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 말씀 하셨다. 어떤이는 이렇게 말 할 것이다. 하나님 외에 누가 거룩한 삶을 살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것은 사탄의 속삭임이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거룩한 영성을 지니고 사는 것이다. 말씀대로 살려는 의지마져 잃어버린 성도들이 어떻게 세상 사람들에게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수 있겠는가? 스데반처럼,다니엘,느헤미아, 에스더처럼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이다. 하나님을 떠나 거룩성을 잃어버리면 죄 짓기에 용감 할수 밖에 없다. 최소한 노력이라도 해야 하고 내 힘으로 안되면 하나님께 S.O.S라도 쳐서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라도 해야 할 것이다. 철천지 원수[ 그러기에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광야로 몰아 내시며 그곳에서 호된 훈련을 시키시는 것이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이 계신데 나도 할수 있다고 결단하자. 하나님이 반드시 도와 주실 것이다.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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