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죄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 앞에 산다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공개 한다는 뜻이다.
나를 하나님께 개방하는 것이다.
숨김이 없이 통용하고 소통되는 삶!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나의것을 나의 것이라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의 품안에 있는 모든 것을 자녀처럼 누리며 사는 것이다.
그런 사이가 되려면 믿음과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나님이 나를 돌보아 주시고 지켜 주시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고 따르며
그분의 일을 해야 한다.
나는 악하거나 나쁜 일도 안하고 예배도 성실히 드리며
나름 신앙 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율법적인 행위에 불과하다.
나쁜일을 안했다는 것!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살았다는 것이 결코 하나님 앞에서 의가 되지 못한다.
남을 위해 일하지 않는 것은 주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 한다는 것은 죄 짓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다.
부자와 나사로에 나오는 부자는 남에게 베풀 줄을 모르고 나만을 알던 자다.
한 달란트 받은 자도 받은 것을 숨겨 놓았을 뿐 일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이 죄다.
교회에만 왔다 갔다 하며 빠지지 않고 예배에만 열심히 참석하고 일하지 않는 자들은
이와 같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지극히 작은 것에도 충성을 다해야 한다.
어떻게 선을 행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지를 고민하지 않는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자들이며 믿음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세상에 그 사랑을 베푸는 자들이다.
사랑한다면 그 사랑이 행실로 나타나야 만이 사랑을 베푸는 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사랑을 베풀면 그것이 빛이 되어 세상 사람들은 그 빛을 보고 따라 오게 되어 있다.
말로만 소금과 빛이 되어서는 안된다.
일하지 않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하셨다.
사랑하지 않으며 베풀지도 않는 자는 사랑에 대하여 논하거나 사랑 받을 자격도 없으며
하나님이 사랑으로 베풀어 주실 것을 기대할 자격도 없는 자들이다.
가만이 있어 일 하지 않는 자들은 악하고 게으른 종들이다.
그들의 최후를 성경은 이를 갈며 슬피 울며 어두운데 던져진다고 말씀 하셨다.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귀 있는 자들은 말씀 앞에 곱씹어 볼 일이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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