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이루는 성도

1월 6일(월) - 말씀을 이루는 성도

오늘은 ‘말씀을 이루는 성도’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스가랴서 9장 9절 말씀에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의 새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기 위하여 가신 대목을 이미 600년 전에
스가랴를 통하여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일생동안 사역한 모든 기준은
다름 아닌 말씀을 이루는 분입니다.
결코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거나 자기의 뜻대로
행동하신 분이 아닙니다. 말씀을 응하게 하기 위하여 사셨고
말씀을 이루기 위하여 사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현재 살고
있습니까? 내 계획을 세우지 않습니까?
내 생각을 따라가기 위하여 살지 않습니까?

그 주체는 바로 ‘나’입니다. 그런데 이 목숨을 걸고
목에 핏대를 올리며 나를 강조하지만
그렇게 힘차게 강조한 ‘나’가 한순간 한 때가 되면
마음이 물같이 녹아내리고 내가 누구냐고 큰소리쳤던
바로 그 ‘나’는 볼품이 없고 초라하기 짝이 없는
‘나’로 전락하는 것 한순간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우리는 나를 위한 삶을 살지 말고
예수님처럼 말씀을 이루며 말씀을 응하게 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누가복음 22장 42절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시편 119편 105절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잠언 16장 9절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