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믿음에 "좋아요"를 누르기
글쓴이/봉민근
비가 많이 오는 날 어느 사무실에 행인이 비를 피하여 들어왔다.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그곳에 종업원은 그 행인에게 자신의 우산을 빌려 주겠다고 하였다.
연락처도 적어 놓지 않고 빌려 주었다.
그곳에 믿는 사람들이 여럿이 있었는데 그런 제안을 한 사람은 없었다.
우산을 빌려 준 사람은 비 기독교인 이였다.
마음을 조금 열고 세상을 대하면 좀 손해 보더라도 마음 속에서는 기쁨이 넘친다.
나무가 많은 가을 숲속에서 나무들은 낙엽이 되어 땅에 떨어 지면서
서로 부딪치며 박수를 친다.
한 나무에 달려 있으면서 서로 바라 보기만 했던 나뭇잎이 이제야 비로서 만나 반가운 인사를 하게 된 것이다.
성도들도 이런 괸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만나면 반가워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해 서로 박수를 쳐 줄수 있는
아름다움이 넘쳐 나기를 소망해 본다.
서로 정죄하고 뒷담화 하며 상처 주던 우리의 모습이 웬지
그리스도를 닮은 것 같지 않다.
우리는 늘 부정적인 것에 익숙해져 긍정적이고 좋은 것에는 무감각하고 인색할 때가 많다.
나는 거울을 보면서 나에게 미소를 보내 본다.
내가 웃으니 거울속 나도 웃었다.
나의 잘한 행동에 대해서는 늘 "좋아요"라고 마음속 칭찬의 댓글을 달고 싶다.
하루에 "좋아요"를 몇번이나 누를지는 몰라도 잘한 일에 대해서는 아멘이라고 스스로의 칭찬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다.
믿음은 살아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믿음이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
믿음이 파선하면 양심도 작동하지 않는 법이다.
믿음은 사용해야 한다.
믿음을 사용하면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날마다의 역사가 일어난다.
비록 힘들고 두렵지만 두려워 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는 주
님의 명령을 따라 살기를 힘써야 한다.
오늘도 나의 믿음에 "좋아요"를 누르기를 위해 믿음을 작동하며 힘차게 살아보자.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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