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양식

상황과 싸우지 말고 죄와 싸우라

yigdal(米糠) 2018. 1. 30. 05:49



 상황과 싸우지 말고 죄와 싸우라





우리는 흔히 상황을 바꾸려고 애를 쓰고, 상황이 바뀐다는 메시지에 귀를 더 기울이게 됩다.

이제부터는 더이상 상황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상황은 하나님이 때가 되면 알아서 열어주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죄를 깨끗이 끊어버리는 것뿐입니다. 자기 그릇을 크게 해달라고도 구하지 마십시오.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실지는 모두 하나님께 달려있으며, 우리가 할 일은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것뿐입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상황과는 피 터지게 싸우지만, 죄와의 싸움에서는 어물쩍 넘어갈 때가 많습니다. 영력은 다른 것이 아니라 죄와 싸우는 힘입니다. 영력은 다른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와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죄와의 싸움에 목숨을 걸고, 서로 죄와 더 싸울 수 있도록 격려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100% 상황을 주도해 가시도록 맡기고 자신은 끝까지 죄와의 싸움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죄과가 떠난 우리에게 여호와의 선을 주시고, 참 지혜를 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죄와 싸워 승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알아서 열어주시는 것입니다. 

 

렘29:11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자료ⓒ창골산 봉서방





 어느 양노원에 놓여있던 글






 
열심히 살 때는 세월이
총알같다 하고,화살 같다 하건만,
할 일 없고 쇠하니
세월가지 않는다 한탄 하시더이다


정신 맑으면 무엇하리요
자식 많은들 무엇하리요
보고픔만 더하더이다..

차라리
정신 놓아버린 저 할머니 처럼
세월이 가는지,자식이 왔다 가는지,
애지중지 하던 자식을 보아도
몰라 보시고


그리움도 사랑도
다 기억에서 지워버렸으니
그저 천진난만하게도
하루 3끼 주는 밥과 간식 만이
유일한 낙이더이다


자식 십여 남매 있음 무었하리요
이 한 몸 거할 곳 없더이다,
아들 딸 자식들 유명인사 무엇하리요
이 한몸 갈 곳 없어 여기까지
흘러 흘러 왔더이다


허리뛰 졸라매고 최고학벌 자랑하며
고생도 보람으로 알고
자식 뒷바라지 했든들 무었하리요
작디작은 이 한 몸,
자식아닌 사람 손에 매인것을..


인생 종착역인 이곳까지가
멀고도 험하였으리
종착역에 벗은 많으나
마음 나눌 곳 없어 외롭더이다


앞을 못보는 사람,
듣지 못하는 사람 속에
맑은 정신은 더 외롭더이다


치매로 정신을 망각함은
차라리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몸 쇠하고 정신 맑으면 무엇하리요
괴로움만 더한 것을....


가는 마당에 야속함도
사랑도 그리움도 추억도,
정신에서 모두 내려놓으니
차라리 마음이 홀가분 할뿐


모진 비바람 다 지나간,
조용히 흐르는 저 호수같은
잔잔한 마음으로 돌아갈 뿐인것을/
자료ⓒ창골산 봉서방


 인생의 세가지 진실..!




인생에서 한 번 오고 영원히 다시 오지 않는 것.--시간, 말, 기회

인생에서 누구나 항상 갖고 있어야 하는 것.----희망, 평화, 정직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것.--------------------- 사랑, 친구, 자신감

인생에서 결코 확실하지 않은 것.------------------ 성공, 꿈. 행운

인생에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성실, 노력, 열정

인생에서 사람을 파괴하는 것.------------------- 자존심, 욕심, 화/자료ⓒ창골산 봉서방




 신앙가정이 힘써야 할 일







1. 연합하여 생활함 (창 45:24, 시 133:1) :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노중에서 다투지 말라

 


2. 서로 용서하며 생활함 (창 50:17-21, 마 18:21,22) :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3.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움 (신 4:9,10) : 나 경회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4.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힘씀 (신 14:26, 살전 5:18) :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5. 하나님을 떠나 범죄치 않도록 서로 돌봄 (신 29:18) :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6. 함께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힘씀 (삼상 1:3,4) :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7. 속임과 거짓을 없게 함 (시 101:7) : 거짓말 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부지런하여 가정의 일을 돌봄 (잠 31:27, 딤전 3:4,5,12) : 그 집안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리니

 


9. 이웃과 친척에게 복음을 전함 (막 5:19,20) :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족에게 고하라

 


10. 기도 생활에 힘씀 (행 10:30) : 내 집에서 제구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자료ⓒ창골산 봉서방

 


 

 부엌에서 드리는 기도 !   

 

 


어느 믿음 좋은 여집사의 삶은 기도와 감사의 연속이다.
그녀의 기도는 부엌에서도 계속된다.

소금을 치면서,
"세상의 소금이 되게 하소서"

설탕을 사용하면서,
"꿀 같은 말씀 사모하게 하소서"

고춧가루를 치면서,
"성령의 불로 타오르게 하소서"

깨소금을 뿌리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게 하소서"

밥을 푸면서,
"육의 양식과 함께 영의 양식도 풍성히 채우소서"

국이나 반찬을 그릇에 담으면서,
"주의 잔치상에 귀한 그릇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김치를 담으면서,
"주님, 이 김치가 익어서 맛을 내듯이
저도 당신 안에서 제대로 익어
주의 맛을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식사를 마치고 그릇을 씻으면서,
"제 안의 모든 죄악도 깨끗이 씻으소서"/자료ⓒ창골산 봉서방


 신앙의 허허실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에

좋다면 사족을 못씁니다.

자라나 곰, 지네, 심지어 뱀까지

없어서 못먹는다는 말이 돕니다. 건강에

각별이 관심이 있는 민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징그럽고

맛이 없어도 몸에 도움이 되는 보약이라는 믿음이 상당한 듯 합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보약은

허증에 사용하는 약을 말합니다.

허증이란 원기가 부족해 허약한 것을 말하는데

이때 보약을 처방해 부족한 원기를 보층해 주는 것입니다.


흔히

인삼이나 녹용을

넣어 달인 약을 말합니다.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비단 허증만이 아닙니다.


먹지

않아도 될 것을

너무 많이 먹고

마시지 않아도 될 것을

너무 많이 마시고 피워서 안되는 것을

너무 많이 피워서 생기는 병을 실증이라고 부릅니다. 


허증과

달리 실증은

부족함이 아니라

과도함에서 생기는 병으로

이때 한방에서는 좋지 않은 기운을

깎아주는 사약을 쓴다고 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늘 보약을 달라는 성도들을 만납니다.

'주님 이게 필요해요. 저게 필요해요.꼭 주세요'

과연 부족해서 문제일까요? 혹 너무 넘쳐서 생기는

문제는 아닐까요? 버려야 할 것을 한 가득 쌓아두고

내려놓아야 할 것을 한 손 가득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자료ⓒ창골산 봉서방


 듣기의 명수가 되는 법










 

 

항상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하고, 또 어떤 사람은 듣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상대방 또한 계속 말하고 싶어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은 듣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야기를 끌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리더의 역할이 그렇습니다.

리더로서 멋진 연설을 하고 청중을 끌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혹은 부하직원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당신이 그런 듣기의 명수가 될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

 

1. 눈으로 이야기를 받는다 - 눈을 두리번거리며 침착하지 못 해서는 신용을 얻지 못한다.

2. 몸 전체로 듣는 자세를 취한다 - 듣고 싶다는 기분을 몸 전체로 표현한다.

3. 적절하게 맞장구를 친다 - 오버액션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맞장구를 친다.

4. 집중해서 듣는다 - 선입견을 버리고 지금 그가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이 현실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5. 제대로 듣는다 - 상대의 어투, 표정과 눈빛, 이야기의 전후관계,

   그 자리의 분위기로부터 본심을 파악할 것. 말의 표면만을 듣고 이해했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파워 리더십 중에서-

 

뛰어난 리더는 듣기의 명수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맞장구만 잘 친다고 해서

모두가 듣기의 명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의 의도, 목적을 파악하고 나아가서는 상대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단어나

어법에 관한 지식의 깊이까지 정확하게 주의를 해야만 합니다.

 

당신이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리더라면

그것은 당신의 얼굴에 드러날 것입니다.

상대가 그것을 발견했을 때 상대는 당신을 신뢰하기 시작하고 호감을 가질 것입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권면은 하되, 판단은 하지 말라       

 

 




 

권면(Discipline)은
당신이 목격한 행동에 대해 하는 것이고(갈 6:1)
판단(Judgment)은 인격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죄에 대해서는 대결해야 하겠지만,
그들의 인격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마 7:1, 롬 14:13).

행위를 권면하는 것은 우리의 할 일이지만,..
인격을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 스스로 성령의 역할을 대행하려고 할 때..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거나 거절당하게 된다.

우리는 단지 사람들을 용납해 주면 되고,
성령께서 적절한 때에 그의 일을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을 권면할 때,
자신이 직접 보았거나 혹은
개인적으로 들은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
의심이나 혹은 소문에 근거해서는 안된다.

또한 우리가 권면이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인격 모독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할 수는 있어도
그들의 인격을 모독해서는 안된다 .

-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中에서-

하나님, 제가 변화시킬 수 없는 일들은..
평온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제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변화시키도록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지혜를 주셔서 그 차이를 알 수 있게 하소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은
우리네 삶을  지치고 고단하게 만듭니다.
입장차이, 시각차이가 갈등과 대립을 만들겠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지혜로운 사람, 혹은 미련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만이 우리로
지혜롭고 온유하게 하실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만이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하실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욱 주님께 순종하심으로
한 걸음만 뒤로 물러서서
한 걸음만 아래에 서서(understand)
자책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멋들어진
내 인생의 수채화로 그려 나가시기를 빕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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