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속한 지혜, 땅에 속한 지혜

(2018년 1월 2일 화요일) 하늘에 속한 지혜, 땅에 속한 지혜

• 찬송 214장 (통 349장) 찬송듣기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 성경 야고보서 3장 13절 ~ 18절 성경감추기

  • 13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 14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 15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 16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 17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 18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 내용

  솔로몬 왕은 하나님께 오직 한 가지,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솔로몬이 부귀나 명예를 구하지 않고 지혜를 구하자 하나님께서는 이를 귀히 여기시고 구하
  지 않은 것까지 모두 허락하셨습니다.
  기독교인들도 모두 지혜를 사모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따르면 선한 지혜도 있고 악한 지혜도 있습니다. 하늘에 속한 지혜도 있고 땅에 속한 지혜도 있습니다. 새해둘째날 하늘 위로부터 임하는 신령한 지혜를 사모하기 바랍니다.
  악한 지혜란 땅의 것이고 정욕적이며 마귀의 지혜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시기와 다툼을 일으키며, 소란과 악행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시기와 다툼의 동기에서 나온 지혜라면 자랑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선한 지혜는 선행과 온유함의 열매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위로부터 오는 참된 지혜는 성결합니다. 참된 지혜는 화평을 추구하고 언제나 화평을 심습니다. 그리고 관용합니다. 참된 지혜는 편견이 없고, 거짓도 없습니다. 참된 지혜는 오직 사랑과 자비에 근거한 지혜입니다. 참된 지혜란 처세술이 아닙니다. 참된 지혜는 그리스도의 성품입니다. 참된 지혜 또한 자랑거리가 아닙니다.
  오늘도 참된 지혜, 하늘의 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본임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만 두려워하는 삶을 오늘도 살아갑시다.

• 기도

  지혜로우신 하나님, 신령한 지혜를 사모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