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라이트가 말하는 도고의 기도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가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내가 아는 자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를 그들에게 가증한 것이 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주께서 죽은 자에게 기이한 일을 보이시겠나이까 유령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 (셀라)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시편88:8~11)
자비로우신 주님!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를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알곡이 무르익어 가는 계절에
우리의 삶도 알찬 결실을 맺어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복음을 권능과 능력 안에 살게 하여 주시고
성령 충만함을 입어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복음을 우리의 입술로 우리의 행동으로
우리의 삶으로 전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기도와 말씀 속에 살아감을 행복으로 여기게 해 주시고
늘 기도함으로써 믿음이 강하고 담대해지게 하여 주소서.
우리에게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신학자 라이트는 도고의 기도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1. 이 기도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의 내면에 임재하시어 화동하시는 것을 뜻한다.
2. 이 기도는 상징적 표현으로, 우리 자신과 하나님이 서로 관계된 것을 의미한다.
3. 이 기도는 믿음과 신뢰의 표현이다.
4. 이 기도는 거룩한 섭리의 대화적 본성이다.
하나님은 우리 응답에 민첩하게 반응하신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있는 곳에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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