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따라잡기

자기가 주인인 사울

yigdal(米糠) 2019. 9. 30. 09:03

자기가 주인인 사울

오늘은 ‘자기가 주인인 사울’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무엘상 15장 9절 말씀에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은 아말렉을 쳐서 대승리를 합니다.
왕 아각를 사로잡고 백성을 진멸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모두다 남겨두고
하찮아 버려야 할 것들을 모두 없애버렸다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사울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드리지 않습니다.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자기하고 싶은 대로 자기 생각대로 자기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자기가 기준이 되어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한 것입니다.


결국은 좋은 것을 다 자기 스스로 취했을 뿐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기념비까지 세웠습니다.
자기 이름을 널리 알리자는 거지요.


자기 이름을 알리려다가 실패하는 이들이 어디
한두 명 입니까? 사울도 자신의 신분을 알고 자신의 실력을 알고
또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았다면 결코 교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결코 하나님을 대적할 수
없지 않습니까? 결국은 스스로 교만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자가 되고 말지요. 세상에 사람이 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제대로 아는 사람! 하나님은 바로 그런 사람을 찾습니다.


이 진리를 모르는 자기가 주인인 사울은
회개하지 못하고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할렐루야!


다니엘 5장 20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며 뜻이 완악하여 교만을 행하므로
그의 왕위가 폐한 바 되며 그의 영광을 빼앗기고


잠언 3장 34절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미가 6장 8절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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