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기도는 하나님의 요구를 표현한다

10월18일 기도는 하나님의 요구를 표현한다

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 세계를 심판하시는 주여 일어나사 교만한 자들에게 마땅한 벌을 주소서 여호와여 악인이 언제까지, 악인이 언제까지 개가를 부르리이까 그들이 마구 지껄이며 오만하게 떠들며 죄악을 행하는 자들이 다 자만하나이다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의 소유를 곤고하게 하며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며 고아들을 살해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가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이 알아차리지 못하리라 하나이다 (시편94:1~7)

우리의 삶의 여정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

여행하기에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복잡한 일상을 떠나

휴식을 갖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자연스럽게 펼쳐진 산과 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창조 섭리의 신비함을 깨달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휴식을 통하여 마음에 평안을 얻게 하시고

짓눌렸던 것들에서 벗어나 홀가분한 마음속에

삶의 여유를 갖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새벽 묵상을 통하여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는

주님의 깊고 놀라운 구원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우리를 영원한 안식으로 초대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 중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항상 편안한 것만은 아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죄성을 거스르며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을 접하게 해 준다. 우리는 기도의 도움으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요구를 표현한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능력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