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10월26일 주님 앞에서 침묵을 지켜라

yigdal(米糠) 2019. 10. 23. 09:30

10월26일 주님 앞에서 침묵을 지켜라


여호와여 시온이 주의 심판을 듣고 기뻐하며 유다의 들이 즐거워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지존하시고 모든 신들보다 위에 계시니이다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 의인을 위하여 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그의 거룩이름감사할지어다 (시편97:8~12)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 주시는 주님!

오직 사랑으로만 우리를 찾아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새벽에 우리가 조용히 주님께로 나아가오니

우리를 받아 주시고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눈과 같이 깨끗하게 씻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을 길은 주님의 길밖에 없으니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살아가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도덕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 속에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 절망으로 살지 않게 해 주시고

예수 안에서 소망과 희망의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할 때 조심성 없이 하나님 앞에 달려 나가 우선 마음속에 떠오르는 대로 아뢴다거나 어떤 생각 없는 친구가 우리에게 기도를 부탁한 것을 아뢰는 것보다 더 어리석은 것은 없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 우선은 그분 앞에서 침묵을 지켜야 한다.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에게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그분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는 성령을 기다려야 하며, 성령께 우리 자신을 맡겨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올바른 기도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