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주여, 저희는 주를 기다립니다

11월19일 주여, 저희는 주를 기다립니다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그들은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나의 대적들이 욕을 옷 입듯 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그가 궁핍한 자의 오른쪽에 서사 그의 영혼을 심판하려 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시편 109:28~31)

마음이 온유하신 주님!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삶을 닮아 가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 속에 주님의 보혈이 흐르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생각과 무의식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우리가 주님 안에서 사랑하며 용서하며

희생하며 섬기게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정욕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사

우리가 기도드린 것을 응답받으며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유일한 생명의 길은 주님이시니

주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 변화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주여, 오소서, 그리고 밤으로 저희를 덮어 주소서.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가려 주소서. 주님의 약속은 저 하늘의 별들보다도 많습니다. 주님의 자비는 밤보다도 깊습니다. 주님, 추워질 것입니다. 죽음의 숨결 속에 밤이 다가옵니다. 밤이 옵니다. 끝이 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십니다. 주여, 저희는 주를 기다립니다. 밤이나 낮이나 다만 주를 기다립니다. 서아프리카 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