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긴다는 것
우리는 오직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다.
그래서 맡김은 경건의 선행 조건이 된다.
교만한 자는 절대로 맡기는 일을 못한다.
맡기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겸손해야 한다.
맡김은 다음의 영역에서 수행되어야 한다.
1. 우리의 행위를 맡겨야 한다.
2. 우리의 생각을 맡겨야 한다.
3. 우리의 감정을 맡겨야 한다.
4. 우리의 관계를 맡겨야 한다.
5. 우리의 시간을 맡겨야 한다.
6. 우리의 직업을 맡겨야 한다.
맡김은 이렇게 모든 영역에서
우리가 자신의 삶을 다스리는 최고의 통치자의 자리에서 물러나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슬픔 가운데서도 웃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춤출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눈물 가운데서도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죽음 가운데서도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어두움 가운데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대적들 가운데서도 그들을 축복하는 사람들입니다.
원수들 가운데서도 그들을 용서하는 사람들입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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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전에 택한 "나"
하나님은 모든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각자 우리를 택하셨다고 한다(엡1:4). 그리고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셨다고 한다(갈1:15).
▶"나"는 천하보다 귀하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의 생명은 온 천하보다 귀한 것이다(막8:36, 눅9:25).
▶"나" 하나의 중요성
세상에서 아무리 지극히 작은 자 하나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귀히 여기신다. 99마리의 양을 놓아두고 잃은양 한 마리를 찾는 목자의 사랑에서 이를 볼 수 있다(마10:12). 소자 중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마18:14, 40, 25:40).
▶"나"는 들의 백합화보다 귀하다.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께서 허락치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아니한다(마10:29). 각자 "나"는 이 참새보다 귀한 존재이다(마10:31, 눅12:24). 들의 백합화도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더 아름답게 입히시는데 하물며 우리 사람이겠는가?(눅12:27-28).
▶"나"는 믿음 안에서 잘되게 돼 있다.
성도는 고난 속에서도 망하지 않고 일어나 마침내 승리하고 만다. 고난은 잘 되게 하시려고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욥42:12).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시험을 주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케 하신다(고전10:13). 문제는 우리의 믿음이 늘 문제이다.
▶"나"는 사시사철 결실할 수 있는 존재이다.
성도는 늘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고,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시1:3).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는 사람은 아무리 더위가 오더라도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한다(렘17:7-9).
▶"나"는 하나님의 절대 보호 속에 산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머리털까지도 세시며, 그 하나라도 상치 아니하신다(마10:31, 눅21:18). 그리고 사자의 입에서 건지시며, 강건케 하신다(딤후4:17, 사41:10). 따라서 우리는 절대 두려워하거나 놀랄 필요가 결코 없다.
▶"나"는 절대 버림받지 않는다.
우리는 사방의 우겨쌈을 당하고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당해도 망하지 아니한다(고후4:7-9).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다(히13:5).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늘 새 힘을 얻고 산다.
하나님은 모든 위험 가운데서 늘 새 힘을 불어 넣어주신다(행18:9-10). 이는 죽음을 맞선 가운데서도 살 길을 열어 주신다는 뜻이다(행23:11, 27:23-24).
▶"나"는 영생의 소망이 있다
.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의 소망을 주셨다(딛3:7). 예수 스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부활의 산 소망을 얻게 하신다는 의미이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신다(벧전1:3-4).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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