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양식

나의 마음이 살고 있는 곳이 나의 주소지다

yigdal(米糠) 2019. 12. 8. 16:18

나의 마음이 살고 있는 곳이 나의 주소지다.                   

 

글쓴이/봉민근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육신도 거처가 있다면 우리의 마음과 영혼도 거처가 있다.


내 마음이 내가 살고 있는 주소지다.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면 그곳이 내 주소지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그곳이 내 거처가 된다.


얼굴은 마음의 고향에 장식품과 같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얼굴이 꾸며지기 때문이다.

근심에 쌓여 살면 얼굴은 그렇게 굳어간다.

기쁨이 넘치는 얼굴은 햇빛과 같아서 모든 사람이 찾는 즐거운 명소가 된다.


친구가 없다는 것은 마음에 집을 잘못 꾸몄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얼굴은 전도지다.

항상 밝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육신도 살기가 불편하면 이사를 간다.

내 삶이 즐겁지 않다면 마음에 환경을 바꾸고

좋은 환경으로 새로이 터를 잡아야 한다.



마음에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지 못하면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내 영이 살기에 즐겁고

안락한 주소지로 이사하여 새롭께 꾸며 가야 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다.(잠17:22)

예수믿고 근심 걱정을 하며 염려하는 것은 성경적인 삶이 아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17;22)

마음에 근심을 달고 살면 세상을 살아도 지옥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