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빛을 비추는 사람 (마태복음5:14~16)

yigdal(米糠) 2020. 1. 5. 11:27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4~16)


1월 5일 • 주일

빛을 비추는 사람

성경읽기: 창 13-15; 마 5:1-26
새찬송가: 502(통 259)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스티븐은 부모님께 매일 학교에 일찍 가야한다고 말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왜 꼭 일찍 가야 하는지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의 부모는 그가 노스뷰 고등학교에 매일 아침 7시15분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스티븐은 11학년이었던 어느 겨울날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중에 그의 부모는 왜 그가 학교에 일찍 갔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몇몇 친구들과 함께 매일 아침 학교 정문에 모여서 다른 학생들이 등교할 때 웃으며 손을 흔들고 반갑게 인사하면서 그들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그 일은 학교에서 인기가 없는 아이들까지 모든 학생들이 환영 받고 한 일원처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었던 스티븐은 주님의 기쁨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그 기쁨을 나누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의 본보기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을 비추는 가장 좋은 한 가지 방법은 친절한 행동과 영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14-16에서 우리가 주님 안에서 “세상의 빛”이며, “산 위에 있는 동네”(14절)라고 밝히 말씀하십니다. 고대 도시들은 주로 하얀 석회암으로 지어져 강한 햇빛을 반사할 때 정말 눈에 잘 띄었습니다. 우리도 숨으려 하지 않고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빛을 비출 수 있기를 바랍니다(15절).


그리고 이같이 “[우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16절) 그들도 그리스도의 받아주시는 사랑을 체험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변의 외롭고 궁핍한 이들을 환대할 있는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이 있는 위의 동네가 되기 위해 성령님께서 어떻게 도울 있을까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스티븐의 본보기에 감사합니다. 그처럼 저도 만나는 모든 이에게 친절과 환대하는 마음을 보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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