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수) -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
오늘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에 대해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로마서 1장 1절 말씀에
“예수그리스도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종이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이 종이란 이름 그대로 주권이 없는 자입니다.
또 재산이 없는 자입니다. 한마디로 시키는 대로
해야만 하는 노예입니다.
바울은 예수의 노예라 할 정도로 오직 예수님만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의 모습을 보면 어떻습니까?
그렇지 못한 모습이 참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바울을 목사라고 볼 때 이 시대의 목사님들의 모습은
과연 어떻습니까? 주의 종이라고 하면서 성질대로 다하고
주의 종이라고 하면서 예배를 등한시 하고 주의 종이라고
하면서 이웃 사람들을 본체만체하는 모습이 이 시대의 모습이
아닙니까? 그리고 또 바로 그 모습이 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또 예수님을 퀵 서비스맨으로 필요할 때만
갖다 쓰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할 말 없으면 예수님을 갖다 붙이고 좋은 것은 자기 기분대로
해대는 모습을 참으로 예수님이 곁에서 볼 때
어처구니없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과연 내가 예수님의 종이 맞나요?
예수님을 얼마나 기쁘게 했나요?
찬송가는 한곡 부르기는 했나요?
성경 한 구절을 외우거나 묵상이라도 했나요?
정말 나 자신도 이것을 생각할 때 기가 찰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할렐루야!
사도행전 16장 17절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빌립보서 1장 1절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디도서 1장 1절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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