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회개 할 때

yigdal(米糠) 2020. 2. 20. 19:24

회개 할 때


오늘은 ‘회개할 때’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사도행전 2장 37절 말씀에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TV ‘진품명품 코너’에 출연했습니다.
각기들 집 안에서 가보로 여기거나 오랫동안 귀중히
여기던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 감정사들의 평가에
나름 출연자들은 흐뭇해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귀중한 문서라며 보자기에 싸서
가지고 왔습니다. 한참을 숙연하게 살펴보던 감정사가
던진 말에 주위 사람들을 아연실색 했습니다.


“아쉽지만 이건 노비문서입니다.” 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을 사람들에게 하면 많이 웃고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들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살다보니 자기가 노비 출신인 줄도
모르고 살아온 것처럼 우리도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인줄도 모르고 세상적으로 나아가서는 잘못된 줄도
모르고 사는 것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베드로가
어떤 모습으로 설교를 했길래 그 설교를 들은 청중들은
“우리가 어찌할꼬?”라는 탄식을 하며 질문을 했을까요?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눈에 보이는 육신의
생각으로 인간의 생각을 하며 의인인 줄로 착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서야 자신이
죄인인줄 알게 된 것입니다.


내가 죄인인줄 알 때 내가 어찌할꼬 할 때
그 때가 회개의 순간이요.
그때가 새로운 출발의 시작입니다.


할렐루야!


사무엘상 24장 5절
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마태복음 12장 41절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사도행전 7장 54절
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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