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yigdal(米糠) 2020. 2. 7. 09:54

2월 7일(금) -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누가복음 23장 34절 말씀에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두 가지로 정리를 합니다.
하나는 두 행악자라고 하였으므로 나쁜 일로 인하여
예수님 자신과 함께 못 박힌 두 사람을 위하여
죄를 사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관점에서 저는 예수님 자신을 못 박은
로마군병을 향하여 “저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못을 박는다”고
말씀하시면서 저들이 예수님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알면 과연
정말 못 박는 일을 하겠습니까? 그러니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라는 말씀으로 정리를 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나쁜 일을 하거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행악하는 악한 자들을
우리는 많이 미워하고 정죄합니다.


이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예수님처럼
“주여 저들이 하는 일이 죄라는 것을 알면 저렇게 하겠습니까?
모르고 저러는 것이오니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는
기도를 하는 것, 바로 우리가 예수님의 외침을 따라해야 할 것입니다.


외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그들을 용서하고 그들을 감싸주고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
바로 우리 성도가 해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할렐루야!


마태복음 9장 6절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요한복음 19장 6절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로마서 5장 17절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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