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리스도인 |
오래 전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란 글을 접했습니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은 참을성을 잃지 않고,
화가 났을 때라도 건설적인 길을 모색하며,
다른 사람의 행운을 시기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가장 나쁜 점보다 가장 좋은 점을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의 마음과 생활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 줍니다.”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결론은 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생활이 그리스도인다운 것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최고봉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름다운 믿음은 가지고 있지만
아름다운 생활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식적으로는 수준급의 신앙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에서는 수준이 미달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은 잘 하지만 생활신앙이 정립되지 않은 그리스도인들이
제법 많은데 이것이 신앙인들의 아킬레스건 입니다.
마이크 머독은 그의 책에서
“일상생활을 바꾸지 않는 한 인생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이 바뀌지 않는 한 일상생활은 변하지 않는다.”
생활이 바뀌기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인생이 바뀌기를 기대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인생이 바뀌어야 비로소 생활이 변화됩니다.
성경의 인물들이 죄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스도를 만나고,
비로소 그들의 생활이 변화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하면서
생활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상한 일인것 입니다.
(도시속의 사막/이성희목사)/자료ⓒ창골산 봉서방
겸손한 낙타 |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일을 끝 마칠 시간이 되면 낙타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등에 있는 짐이 내려지길 기다리며,
또 새 날이 시작되면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짊어지는 것입니다.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얹어 줍니다.
낙타는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낙타는 당신입니다.
그리고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짊어질 수 있을 만큼 당신에게 짐을 얹어 주십니다.
이 때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짐을 받으십니까?
낙타와 같은 겸손한 모습입니까?
새에게 날개는 무거우나 그것 때문에 날 수 있고,
배는 그 돛이 무거우나 그것 때문에 항해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짐이 되나,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천국으로 갈 수 있게 만듭니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음을 잘 대비하십시오 (0) | 2017.02.11 |
---|---|
드고아의 목자 (0) | 2017.02.11 |
가장 덩다운 말 (0) | 2017.02.11 |
가장 감동적이었던 연설 (0) | 2017.02.11 |
보게 하소서 (0) | 2017.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