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찬 송: 367장 - 인내하소서 주여 우리를
성 경: 에베소서 4:26~27
(엡 4: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엡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요 절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 4: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요 절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015년에 발표한 대한정신건강의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분노(분노)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열 명 중 한 명은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고위험군 단계입니다.
그래서 혹자는 한국 사회가 예전에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헝그리(hungry) 정신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분노를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앵그리(angry) 사회'가 되었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화를 조절하지 못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앵그리 사회에서 어떻게 감정과 분노를 조절해야 하겠습니까?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26~27, 새번역)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분노가 일어날지라도 그 분노로 인해서 죄를 짓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러면서 하루가 지나도록 계속해서 노여움을 품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은 일임을 충고합니다. 분노를 지속시키는 것은 결국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임으로 조심하라고 권면합니다.
"분노는 우리 몸속에서 타고 있는 불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적당한 불은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화도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내 집 뿐만 아니라 주변의 집까지 다 망가뜨립니다. 이처럼 크고 긴 분노는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4세기 사막 교부들에 기원을 둔 교회 전총에도 분노를 '죽음에 이른 일곱 가지 죄'가운데 하나로 뽑았습니다. 분노는 죄의 씨앗이 되고, 죄의 결과는 사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 12:16)며, 즉각적인 분노를 표출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잇습니다. 또한 화를 내는 사람은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멸시하였습니다(약 1:20).
분명 분노는 현재의 행복을 깨뜨릴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됩니다.
이러한 분노가 일 때마다 크게 호흡하며 주님을 찾기 바랍니다. 분노까지도 잠잠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바라면서 주님의 화평을 드러내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내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있습니까.
분노함으로 마귀에게 틈을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분노는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니 감사합니다. 성령에 의지하여 날마다 마을을 다스리게 하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게 하옵소서.주남의 온유한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의와 평화를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준 목사 ㅣ 새생명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그래서 혹자는 한국 사회가 예전에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헝그리(hungry) 정신으로 살았는데, 이제는 분노를 노골적으로 표출하는 '앵그리(angry) 사회'가 되었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화를 조절하지 못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앵그리 사회에서 어떻게 감정과 분노를 조절해야 하겠습니까?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26~27, 새번역)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분노가 일어날지라도 그 분노로 인해서 죄를 짓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러면서 하루가 지나도록 계속해서 노여움을 품고 있는 것은 좋지 않은 일임을 충고합니다. 분노를 지속시키는 것은 결국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임으로 조심하라고 권면합니다.
"분노는 우리 몸속에서 타고 있는 불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적당한 불은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화도 분명 우리에게 필요한 감정입니다.
하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내 집 뿐만 아니라 주변의 집까지 다 망가뜨립니다. 이처럼 크고 긴 분노는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생까지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4세기 사막 교부들에 기원을 둔 교회 전총에도 분노를 '죽음에 이른 일곱 가지 죄'가운데 하나로 뽑았습니다. 분노는 죄의 씨앗이 되고, 죄의 결과는 사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 12:16)며, 즉각적인 분노를 표출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고 잇습니다. 또한 화를 내는 사람은 하나님의 정의를 이루지 못한다고 멸시하였습니다(약 1:20).
분명 분노는 현재의 행복을 깨뜨릴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데 방해가 됩니다.
이러한 분노가 일 때마다 크게 호흡하며 주님을 찾기 바랍니다. 분노까지도 잠잠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바라면서 주님의 화평을 드러내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내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고 있습니까.
분노함으로 마귀에게 틈을 주고 있습니까?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분노는 마귀에게 틈을 주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니 감사합니다. 성령에 의지하여 날마다 마을을 다스리게 하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게 하옵소서.주남의 온유한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의와 평화를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준 목사 ㅣ 새생명교회
출처 : 2017년 가정예배서 하늘양식
'하늘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저된자와 나중된자 (0) | 2017.08.01 |
---|---|
하나님의 법칙 (0) | 2017.07.31 |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0) | 2017.07.25 |
천년도 당신 눈에는(시편90편) (0) | 2017.07.22 |
마귀에게 사로 잡혀 있는 사람들의 특징 (0) | 2017.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