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4월7일 기도할 때의 기분

yigdal(米糠) 2019. 4. 5. 09:20

4월7일 기도할 때의 기분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여호와여 그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나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들과 나를 핍박하는 자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소서 (시편31:13-15)


모든 일을 기도와 권능으로 이루시는 주님!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믿음의 춤발점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신앙이 날마다 새롭게 변화되게 하여 주소서.

날마다 우리에게 풍성히 채워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받아

이웃에게까지 그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소서.

세상은 거짓된 약속들로 가득하고 오직 주니므이 약속만이 신실하시니

우리가 주님만을 온전히 믿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소망하며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탄이 거짓된 약속으로 우리를 유혹하려 할 때에도

오직 말씀으로 대적하여 이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의 체험을 한 사람은 기도하는 시간이 참으로 황홀한 시간이 라고 말한다. 그때는 기쁨의 물결이 환호하는 영혼을 감싸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이 환희의 파도나 구름처럼 기도하는 사람을 사로잡아 찬양과 경배가 저절로 터져 나오게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한 번 기도를 시작하면 몇 달이고 몇 년이고 기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희열의 수준에 이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처음부터 아주 조금씩 이런 기분을 느끼기 시작하여 매번 기도할 때마다 신앙의 울타리 안으로 조금씩 깊이 들어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마침내 그 같은 희열의 수준에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