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4월6일 기도는 자연스러워야 한다

yigdal(米糠) 2019. 4. 3. 10:45

4월6일 기도는 자연스러워야 한다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 하나이다 내가 주의 인자하심을 기뻐하며 즐거워할 것은 주께서 나의 고난을 보시고 환난 중에 있는 내 영혼을 아셨으며 나를 원수의 수중에 가두지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이다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좌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시편 31:6-10)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거룩한 제사로 드리게 하시는 주님!

이 새벽에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감성적인 기도가 아니라

깊은 영성으로 주님께 드리는 진실한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주님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믿음이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맹신이 아니라 말씀 속에서 분명한 확신을 갖고

온전히 주님을 따르는 믿음이 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실상과 증거이니 허상을 꿈꾸지 말고

주님께서 때에 따라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풍성히 받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날로 성숙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우리의 기도는 자연스러워야 한다. 우리는 자유롭지만 경박하지는 않게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권면을 받는다. 기도는 단순하다.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도는 쉬운 것이 아니다. 사실상 기도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영적 훈련이 될 수 있다. 아무런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 기도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 마르틴 루터는 기도를 '영혼의 땀'이라고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