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4월11일 기도는 열린 마음으로 하라

yigdal(米糠) 2019. 4. 9. 11:06

4월11일 기도는 열린 마음으로 하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시편32:5-7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

이 새벽에 우리의 마음을 열고 기도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죄악을 씻어 주시고 성령의 은혜를 주셔서

믿음으로 영혼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기쁨도 있고 슬픔도 찾아오나

우리의 마음을 잘 조절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주소서.

어려울 때일수록 주님을 의지하며 감사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어떤 어려움도 믿음으로 이겨 내게 하소서.

우리가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여 응답받게 하소서.

남을 위해 기도함으로써 더욱 힘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영성 분별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실한 기도생활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면 모든 것을 주님과 함께 생각하고 실행한다는 것이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엄격히 말하면 그것이 정상적인 그리스도만의 생활이다. 이와 같이 성실한 기도 속에서 분별하는 생활을 하다 보면 모든 사물과 사건, 인물이 소중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며, 본능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인내와 희망 그리고 때로는 기쁨까지도 체험할 수 있다. 기도는 길게 하든 짧게 하든 관대하고 열린 마음으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