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4월12일 기도의 교훈

yigdal(米糠) 2019. 4. 10. 09:30

4월12일 기도의 교훈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시편32:10-11)


곤경에 처한 이들을 도우시는 주님!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아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기대했던 일들이 일순간 와르르 무너져 내릴 때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곤경에 처해 힘을 잃고 낙심할지라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어려움을 훌훌 털어 버리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더 가까이

주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의지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다시 회복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순간만큼 그리스도를 닮는 순간은 없다.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는 그들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내어 주는 것이고, 서로의 짐을 져 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역은 중보 사역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도 중보자로 활동하고 계신다. 이를 본받아 우리도 중보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특권과 책임을 지닌 거룩한 제사장으로 삼으셨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우리도 제자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 것처럼 우리도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간구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