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넘어 주님 품으로
글쓴이/봉민근 [1] 십자가와 부활을 빼고서는 기독교를 말 할수가 없다. 사람에게 십자가는 크나 작으나 늘 있는 것이다. 내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있다. 주를 따르는 자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를 쫒을 것이니라 말씀 하셨다. 십자가를 지기를 싫어하는 자는 참된 주님의 제자가 될 수가 없다. 한국 기독교인들이 자기 십자가를 지기 싫어 하고 십자가의 감격에만 빠져 있기 때문에 신앙의 침체에 빠지고 부흥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지는 것이다. 십자가의 고통 후에는 반드시 부활의 기쁨도 있는 법이다. 부활의 감격이 없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십자가의 삶은 주님이 만드신 삶의 방식이다. 주님의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순종이요 자신이 지어야 할 십자가다. 교회에서 오래 거하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가? 아니다! 십자가를 통과해야 한다. 주님이 죽으실 때에 나도 같이 죽어 장사해야 한다. [2] 십자가의 의미는 다양하고 수없이 많다. 100년을 교회에 다녀도 십자가를 다 알수는 없다. 십자가는 저주요 하나님의 심판이다. 세상에는 자기가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이 있고 자기는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죄인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을 합리화 하기 위해 위선을 말한다. 양심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앞에 고상한 척 하면서 욕심과 악이 가득하며 사람들 앞에 인정 받기 위해 날마다 거짓을 말을 하며 사는 자신에게 좌절하고 하나님의 십자가 앞에 모든 짐을 내려 놓아야 한다.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 하지 말라. 자기 스스로는 안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거짓된 존재인지를... 스스로 혼자 있을 때에 자신을 묵상해 보라. 예수님의 십자가에 나를 못 박아야 한다. 예수님의 죽음과 나의 죽음이 일치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십자가를 지지 않는 것이 거짓 신앙이다. 내가 못숨을 걸고 지고 가야 할 십자가가 있다.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과 믿는 자의 가치관은 다르다. 예수님을 누가 죽였나? 내가 죽인 것이다. 세상의 가치관을 희생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따라야 한다. 고난도 주님과 함께 받고(롬8:17)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눅9:23)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는자는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 하셨다(눅14:27) [3] 나의 믿음을 온전케 하는 주님을 바라 보며 사는 것이 신앙인의 삶이다.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고 주님을 십자가에 내어준 빌라도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야야 한다. 주님이 아닌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고 하는 것이 우상숭배다. 십자가는 나에게 맡겨준 사명이다. 복음의 증인이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고 부활의 영광을 보려하는 것이 사이비 신자다. 성도는 반드시 자기의 십자가를 통과 해야 한다. 보혈을 지나지 않고서 영광만 바라는 자는 강도요 절도 같은 신앙인이다. 나는 십자가를 통과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십자가 앞에 멈춘 신앙인가? 그도 아니면 십자가를 피하는 신앙인가? 십자가를 멀리 하는 신앙인가? 믿음의 흔적은 십자가에서 완성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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