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말씀이 사실이네요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과의 관계는 시냇물이 물소리를 내며 흐르듯 자연스러워야 한다.
하나님 앞에 죄를 지으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고 기도도 잘 되지 않으며
교회를 멀리 하게 되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일에 소극적으로 흐를 수 밖에 없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오랜시간 멀리 있으면 서먹 서먹하고
만나도 대화가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의 사귐이다.
마치 연애하는 연인처럼 설레임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가서도 영적 침체에 빠지면 감동이 있을 수 없다.
예배가 자연스럽지 않으며 교회가 부담이 되는 것은 신앙생활에 중대한
위기에 봉착되어 있는 것이다.
자연스러움에는 억지는 있을수 없다.
늘 기쁘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배어 있는 삶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이 가라 앉아서 아무런 영적 생동감이 없다면 예배도 기도도 비정상적 일수 밖에 없다.
오늘날 신앙생활에 큰 모순은 자신을 숨기고 나타내려 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있는 그대로를 표현 할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말로는 고백하면서
실제로는 전혀 그것을 느끼비 못하면서도 남들 앞에서는 안그런 척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는 이들을 보면
그 마음 속에 진정한 평화가 없다.
솔직하지 못한 신앙생활은 기도를 해도 확신이 없고 봉사나 예배가 즐겁지 못하다.
이는 욕심 때문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욕심이 크면 클수록 불평과 불만이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둘째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신뢰 하지 못할 때에 그런 현상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연스러울수 있으며 신앙의 만족을 느낄수 있단 말인가?
신앙의 기초가 잘못 된 것이다.
욕심은 죄를 낳게 되어 있고 믿음에 최대의 걸림돌이다.
하나님이 주신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사람의 입에서는 여호와는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말씀을 실감하며
그 말씀이 사실이였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 되기를 원하는가?
오늘 내게 주신것에 만족하고 없는것 보다 있는 것에 감사 할 줄 알아야 한다.
목동 다윗이 양들을 치는 광야에서 잠 못이루면서 무슨 큰 기쁨이 있었기에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겠는가?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는 믿음이요 주님 한분으로 만족함을 누릴수 있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내게 부족함이 없다는 말씀이 사실입니다"라고 고백하지 못하는 신앙인은
아직도 하나님 외의 것에서 만족을 누리려고 세상의 것을 찾으며 세속적인것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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