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는 갚을수 없는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믿는 자들이 "은혜 받았다". "은혜 입니다"등등 은혜라는 말처럼 많이 쓰이는 단어도 드물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말로 할수 없이 크다고들 말한다. 모든 세상의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은혜는 갚을수 없는 것이다. 갚을 수 있는 것은 은혜가 아니다. 남에게 빚을 지어 돈을 갚더라도 그 고마움과 은혜는 남는 것이다. 파스칼은 은혜를 갚았다는 것은 은혜를 잊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성도가 어떻게 십자가의 은혜를 갚을수 있단 말이가? 목숨을 주어도 그 은혜는 남아 있다. 은혜는 나의 몫이 아니라 하나님이 거져 주시는 것이다. 은혜를 갚을 수 없는 인간이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실패 하였을 때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 하는 것이 은혜안으로 들어 가는 것이다. 믿음이란 볼수 없는 것이나 실체가 분명하고 믿음으로 은혜안에 거하는 것이 깊이 있는 신앙이다. 성경에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을 고치시고 가르치셨다. 왜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이런 병을 주시며 고난을 허락 하시는 것일까? 분명한 이유가 있다. 하나님의 은혜안으로 초청 하시기 위함이다. 이방 사람이며 구원 받을수 없는 나병환자 나아만의 나병은 하나님 안으로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다. 혈루병으로, 중풍병으로,소경으로 태어나 주님을 만난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초청에 응답 하므로 더 큰 은혜안에 거하게 되었다. 이처럼 고난은 거져 주시는 하나님의 초청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이다. 은혜에 응답하는 삶이란 하나님이 하시도록 나의 삶을 하나님께 위탁하는 것이고 주님을 만날수 있는 기회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앞이 보이지 않고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가? 보지 못하고 믿는 것이 더욱 복되다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를 갚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과감히 그 은혜안에 잠기어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은혜가 은혜 되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삶이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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