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부인하는 자의 삶
글쓴이/봉민근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 16:21~24)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살라는 말씀일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너무나 쉽게 무너지고
넘어져서 그리스도인 답게 살지 못할 때가 많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보다는 사탄 마귀의 종노릇 하기를
그치지 못하는 존재임에 틀림이 없다.
내 속에 있는 악한 생각 내 주장을 버리는 생활이 자기의 십자가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믿는자 답게 살지 못하고
입으로는 믿으나 삶으로는 부인하는 삶을 사는 생활을 하지말라는 말일까?
참으로 어렵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자기를 포기하는 것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는 것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이룰수 없는 꿈이다.
자기를 부인 한다는 것은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다.
내가 죽어 그리스도가
살게 하는 것이다.
말을 만들고 각색하며
자기 뜻을 이루려 하는 사람은
결코 자기를 부인 하는 삶을 살수가 없다.
세상과 싸우려 하지 않고
너무나 쉽게 무너짐은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아직도 마귀에게 속해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급박해도
비굴하게 뒤로 물러서지 않는 것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물질과 권력 앞에 나약하며
명예에 목매여 사는 자는
십자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은
진리를 거스리지 않으며
내게 좋다고 하여도
주를 먼저 생각하고 포기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찢어진 내 삶을 성령의 불로
수술 받고 고침 받아야 한다.
주님이 이제 되었다 말씀 하실 때까지
주님이 내 이름 불러 잘했다 하실 때가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 인생 순례의 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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