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자 하나님

해결자 하나님

오늘은 ‘해결자 하나님’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시편 40편 2절 말씀에
다윗은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어려움에 겪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 어려움을 세상 힘에 의지하기보다
자신을 왕으로 만든 하나님께 기도로 의지하는 것을 봅니다.

오직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책임져 달라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여러분에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곧바로 무릎을 꿇습니까?
곧바로 사람을 찾습니까?

참 우리는 어리석습니다. 얼마 전에 큰 어려움에 닥쳐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실제 상황의 문제를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순간 기도해서 그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생각이 들기보다
내 힘으로 해결되었다고 생각이 되었고 희한하게도 저절로 해결이 되었다는
생각이 순간 내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부탁해서 기도로 해결되었다는 사실을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에 알게 된 것입니다.
내가 기도를 해달라고 부탁했던 성도 중에서 한 성도가
“우리가 얼마나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한지 아십니까?”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저는 다시 한 번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받으시고 그 기도를 통하여
일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아니, 생각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는 분,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출애굽기 15장 2절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시편 18편 2절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사도행전 13장 22절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