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감각을 위한 축복기도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시편89:33~37
새벽 미명에 기도하신 주님!
이 새벽에 고요히 묵상기도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물질 만능시대에 무감각하고 무감동하고 무관심한 시대에
말씀과 기도로 더욱더 영혼에 깊은 관심을 갖게 하소서.
묵상을 통하여 맑고 깊은 영성을 소유하게 하시고
묵상을 통하여 진정한 삶의 여유와 쉼을 얻게 하소서.
묵상을 통하여 주님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시고
묵상을 통하여 우리의 모습을 제대로 알아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이 시간도 깊은 묵상을 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그대의 몸에 충실 있으라, 그대의 몸이 그대의 영혼의 충실하고도 아름다운 친구임을 깨달으라. 그대에게 평화와 기쁨 있으라. 그대의 감각들이 신성한 문임을 인식하라.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고 생각하는 것이 거룩한 것임을 깨달으라. 그대의 감각들이 그대를 온전케 하여 그대를 본향으로 데려가기를 바라노라. 그대의 감각들이 늘 그대로 하여금 지금 그대가 있는 곳에 펼쳐진 우주와 신비와 가능성들을 경축하게 하기를 바라노라. 지상의 사랑이 그대를 축복하기를 바라노라. 존 오도너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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