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기도의 감동은 무한하다
주께서 그의 대적들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그들의 모든 원수들은 기쁘게 하셨으나
그의 칼날은 둔하게 하사 그가 전장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하셨으며
그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그의 젊은 날들을 짧게 하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 (셀라) 시편89:42~45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는 주님!
우리가 삶 속에서 십자가의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변화되게 하사
날마다 소망 속에 살아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겸손과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길로 가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모든 일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하사
넓고 깊은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걱정도 불평도 믿음과 인내로 이겨 내게 하여 주시며
늘 겸손과 감사 속에 주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목표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루어 가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의 감동은 무한하다. 기도는 너무나 간단해서 어린아이도 기도할 수 있으며, 너무나 심오해서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 자만이 기도할 수 있다. 우리가 힘써야 하는 것은 영혼의 비상구가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의 지속적인 습관과 경험이다. 기도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와 모든 기능을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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