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10월9일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

yigdal(米糠) 2019. 10. 5. 11:05

10월9일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시편90:1~5)


우리에게 믿음의 열정을 주시는 주님!

이 새벽에도 주님께 기도드림으로써

삶을 살아갈 용기와 능력을 충만히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로 치열해지는 생존경쟁 사회에서 우리는 너무도 부족하고

연약하오니 주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게 하여 주시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하여 아름답게 만들어 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항상 기도함으로 깨닫게 하여 주시고

항상 기도함으로 부족한 지혜을 채워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은혜로 부요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성령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성령 안에 거해야 하며,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려면 반드시 우리 안에 거하셔야 한다. 우리가 육을 따라 살면 죽지만, 성령의 인도를 받아 육에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살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찾으시며, 그리스도의 것들을 취하여 우리에게 나타내신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마음을 아신다. 우리는 성령으로 기도하며, 성령의 가르침과 영감을 받는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간구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