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내가 너를 낳았다

yigdal(米糠) 2019. 10. 5. 10:33

내가 너를 낳았다


오늘은 ‘내가 너를 낳았다’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시편 2편 7절 말씀에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9월 25일 미국으로 입양된 한 자매가
50년 전 할머니가 걸어준 목걸이가 징표가 되어
48년 만에 가족을 상봉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의 김 샤피로(김진희) 씨로
친아버지와 오빠를 인천공항에서 만났습니다.
이 자매는 할머니가 어릴 때 걸어준 목걸이에
고향의 주소와 형제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살기가 너무 힘들어 미국으로 입양을 보내게 되었는데
미국으로 입양할 당시 김포공항에서 오빠가 자기를 껴안고
눈물을 펑펑 흘렸는데 그 눈물이 머리 정수리에 젖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목걸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니고 있다가
48년 만에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바로 이런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아버지와 자녀 관계입니다.
이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교회에 오면
마음이 편해지고 아버지께 기도하면 응답해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며 살아가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낳고 기르셨기 때문입니다.
들의 백합화를 보아라 나는 새를 보아라 내가 먹이고 입히듯이
내가 너를 낳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43장 1절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9장 16절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시편 139편 13절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든 자에게 필요한 의사  (0) 2019.10.09
마른 뼈가 군대되다  (0) 2019.10.07
예언을 하려고 하라   (0) 2019.10.04
예수님의 사랑  (0) 2019.10.03
싸매시는 하나님  (0) 2019.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