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기도를 통하여 유순해진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시편91:7~12)
우리를 새롭게 일깨워 주시는 주님!
우리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질서가 파괴되고
범죄가 늘어 가고 있사오니 늘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항상 겸손하고 소박한 마음으로 주 안에서 살게 하여 주소서.
세상의 물질만 의지하며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며 믿고 따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잘못된 지식과 헛된 욕심에서 벗어나 선한 양심으로
주님을 닮아 가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의 질서를 따라 살게 하소서.
지나친 탐욕을 버리고 주님을 닮아 가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것을 사랑하며 아끼며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더 유순해진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에 마음을 열고 성경에서 읽은 것에 반응하며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기도는 말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듣는 것이다. 어느 때에라도 우리가 마음속으로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그분이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더 많다는 것은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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