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11월23일 기도의 행로에서 넘어야 할 것들

yigdal(米糠) 2019. 11. 19. 11:16

11월23일 기도의 행로에서 넘어야 할 것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시편112:1~6)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

우리가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무사히 살아올 수 있었음은

오로지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고 사랑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한순간뿐인 이 세상에서의 삶을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을 내며 악하게 살아가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부족하고 채울 수 없는 쾌락을 좇지 않게 하여 주시고

욕망의 노예된 삶을 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 안에서 만족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가 고쳐야 할 것이 있다면 고쳐 나가게 하사

새롭게 변화되어 주님 안에서 살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우리가 불신앙의 봉우리를 지나면 기도를 방해하는 죄악의 산이 나타난다. 우리는 변명의 산사태를 뚫고 나아가며, 그 변명들을 제거한 후 습관의 봉우리에 도달하게 된다. 중보의 고원은 천천히 걸어야 한다. 거룩한 계곡에서 잠시 멈춰서 높이 치솟은 자기 의지의 산에 오르는 길은 특히 걸음이 느려진다. 균형의 다리가 나타난다. 불굴의 산은 도전이 되는 것이다. 기도의 종착지는 하나님의 권능의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