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새벽기도

12월1일 기도는 의무다

yigdal(米糠) 2019. 11. 28. 09:51

121일 기도는 의무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시편120:1~7)

 

교회를 세우신 주님!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만들어지고 이루어져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말씀 안에 믿음이 굳건히 서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심으로

주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가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영원히 변치 않는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을 주고받는 공동체가 되어 기도와 찬송과 말씀으로

언제나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모든 의무는 하나의 은사이며, 온갖 부르심도 축복이며, 또한 종종 짐으로 느끼는 고된 일 역시 실로 은혜다. 우리가 아래로부터 쳐다볼 때 기도는 부담이지만, 하나님 편에서 내려다볼 때 기도는 축복이다. 기도는 크나큰 날개 같아서 날개의 무게가 증가할수록 비행력도 증가한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도 잠잠하실 것이다. 의무를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다. 십자가 없는 곳에는 그리스도도 계시지 않는다. “고통이 끝날 때 수확도 끝난다